[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한 땀과 열기로 가득했던 ‘2016 고창군체육회장배 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고창군 생활체육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했으며 10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궁도, 볼링, 수영, 게이트볼, 탁구, 야구)으로 나뉘어 지난 3일과 4일 이틀 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박우정 군수는 “스포츠는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넘어 공동체를 화합으로 이끌고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화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체육동호인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활체육을 많은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야구경기장, 부안면 건강증진센터 등 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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