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5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청원 월례조회 후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 이야기(국가암검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지역암센터 염정호 교수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한 암예방 수칙 준수와 식생활 개선 및 운동과 국가암검진의 종류, 대상, 검진주기, 검진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5대 국가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이며, 국가암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남·여로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만40세와 66세(76년생,50년생)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이고, 특히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은 매년 1회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 정모씨는 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과 국가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게 되어 빠른 시일내에 국가암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승호 보건소장은 “국가암 검진으로 각종 암 질환을 조기 발견·치료로 치료율 향상과 의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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