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이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 서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 서클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해 자기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건강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민족명절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 장날 9월2일 오전 유동인구가 많은 박약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전통시장 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9월 한 달 시청 앞 대형 전광판과 비사벌 사거리 전광판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동영상과 홍보 문구를 송출해 대 시민 홍보 활동을 하고, 보건소는 전통시장 및 시청 민원실을 통한 이동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건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질환 예방과 합병증을 줄이고 김제시민들이 건강관리 실천으로 행복한 노후생활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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