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이 6일 관내 중소 농식품기업 2개소 ((주)건보,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정 3대 핵심시책 삼락농정(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연계사업인 '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식품가공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3년 이상, 3년간 평균매출 100억원 미만, 주원료 도내산 농산물 80% 이상 사용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교체 등에 70%를 보조해주고 있다.
지역농산물 사용 및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도내 총 6개소 중 진안군에서 2개소를 추진 중이다.
진안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농식품기업 및 가공업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2017년 사업도 공모 중이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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