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제12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를 유치하여 지평선 축제기간인 오는 10월 1일 김제 전통시장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전국생활체조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생활체조연합회와 김제시통합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 57개팀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노년부(만60세이상), 장애인부 등 총7개 부문에 이르며, 에어로빅 및 건강체조분야, 댄스스포츠 및 댄스체조분야,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분야 등 총 4개 분야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에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평선축제와 함께하는 제12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평선축제의 우수성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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