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2016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 통합 워크숍이 9월 6일과 7일 무주군 무풍면 승지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2016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삼락농정 “사람 찾는 농촌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북도와 시 · 군 담당공무원, 거점마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농촌관광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전략, 사례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공유했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농촌관광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SNS를 통한 홍보 성공사례도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는 농촌관광 활성화 기반이 집적화된 마을이나 가능성이 있는 마을을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지정하고 혁신적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무주군에서는 마을 만들기 사업소를 신설해 지난해 8월부터 마을로 가는 축제를 개최하고 마을 활동가 육성과 맞춤형 귀농 · 귀촌정책을 추진하는 등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며 농촌에 활력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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