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미 기자] 안성시가 가로등과 보안등을 지난해 보다 대폭 늘려 설치하므로써 더욱 밝아진 안성시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체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국도 및 지방도에도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 안성을 찾는 운전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농촌마을 및 시가지 등 노후하여 미관상 좋지 않거나 효율이 낮은 가로등에 대해 설비를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도시미관도 쇄신하는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1,833개소를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환경유해 물질이 없는 고효율 LED 가로등을 교체하므로, 환경보호는 물론 일반가로등에 비해 40% 이상의 전기요금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 주요 진입도로변과 야간통행 불편지역에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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