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미 기자] 원주역사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주말문화체험마당’ 을 운영하는 한편 가족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중이다.
‘전통문화체험’은 토우 만들기, 솟대 만들기, 와당 찍기, 도자기 장식하기 등 매주 체험주제를 달리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12월부터는 겨울을 맞아 방패연과 가오리연 등 우리 전통 연 만들기를 매월 셋째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영화관’은 12월을 맞아 ‘곰돌이 푸 즐거운 크리스마스, 즐거운 새해’, ‘미녀와 야수 마법의 크리스마스’ 등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웃음과 감동, 추억을 얻을 수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 실태를 프랑스, 미국, 영국, 일본과 비교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아낸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를 상영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주말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의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