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상전면은 3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향장에는 성영호씨(52세), 공익장에는 유근식씨(54세), 신소득장에는 한찬성씨(33세)로 결정했다.
애향장 성영호씨는 재경상전산악회 총무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이 인정됐으며,공익장 유근식씨는 지사마을 이장과 새마을 협의 회장을 역임하며, 상전면의 대소사를 맡는 등 상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신소득장 한찬성씨는 4년 전 귀농을 하여 상전면 후계농업경영인 상전면회 총무 및 멜론특화작목반 총무로서 상전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상전면민의 장은 오는 10월 1일 ‘제15회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