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기자]음성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희망2012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2012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시행하는 모금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아동․청소년,장애인, 노인, 여성복지, 저소득가정 지원 등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며 성금 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란 부제로 군청 산하 공무원의 한사랑나눔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인하여 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불우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더욱 절실할 시기”라며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모금 목표액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지난해 수준의 1억 8,746만 원으로 목표액을 잡고 읍면별 독려반을 편성하는 등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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