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부안군 보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동명)가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도로변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보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4명은 주요 도로변 인도의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의 원활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김동명 보안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마을이 훨씬 깨끗해졌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인도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보안면 적십자봉사회는 행복홀씨 선양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반계선생 유적지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보안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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