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용담면 직원들이 다가오는 10월 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직원회의를 통해 축제 분위기 조성과 효율적인 주민 홍보를 위해 홍보 티셔츠를 제작하자는 의견을 시작으로 29일부터는 자체 제작한 축제 홍보용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
이는 색다른 홍보 방법으로 면 주민뿐만 아니라 면사무소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궁금증을 갖게 하여 톡톡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에 홍보 리플렛 비치 및 전 직원 휴대폰 컬러링을 사용하는 등 축제를 위한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박태열 용담면장은 “홍보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함으로써 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축제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진안홍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를 주제로 문화, 체험행사 등 6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12일부터 5일 간 마이산 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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