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영신)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전북여성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지역여성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로 변화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여성발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적극적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신장철 아이원비전교육원 대표, 전영자 한남대 교수 등이 강사로 초청돼 여성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지시키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곽영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로 변화하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행복하고 건강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전주시지회, 전주시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4,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단체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주시 여성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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