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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팔복 새뜰마을 만성질환 예방학교 운영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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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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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가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인 팔복동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이달부터 팔복동 새뜰마을 만성질환 예방학교 운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보건소가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기초조사 내용에 따르면, 고혈압 41.2%, 당뇨 14.2, 심장질환 14.2% 등 높은 노인인구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율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건강생활실천 행태에 따른 주요 건강 문제는 1순위 운동, 2순위 영양, 3순위 음주 및 인지능력, 4순위 구강위생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학교 운영을 통해 팔복 새뜰마을 주민들의 중점 건강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가 프로그램 진행과 건강걷기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새뜰마을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전주시 팔복 새뜰마을 조성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및 문화·복지·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휴먼케어사업부분과 연계해 대상지역에 건강생활 실천 등 총 6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기적으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팔복 새뜰마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축해왔으며, 지역건강문제에 맞는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8차례 관련기관과의 간담회와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건강조사 및 면담 등을 진행해왔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팔복 새뜰마을의 노후화된 마을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노령인구가 많아 건강문제가 많은 대상지에 필요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건강관리를 통한 주민들의 자체적인 활동이 마을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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