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백영옥 저자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선정했다.
이 책은 삶의 한가운데 기대를 잊고 실망하고 지쳐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백영옥 작가의 신간 에세이다.
작가는 인간관계, 꿈 등 삶에 지치고 힘들었을 때 다시 보게 된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말들이 그에게 뜻밖의 위안과 웃음, 눈물을 선물해 주었다고 밝혔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에 차있던 앤의 모습과 덧붙여진 저자의 격려의 말은 우리의 유년기 추억과 함께 ‘현재’라는 소중한 시간속의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같이 읽으면 좋을 책은 전승환 저자의 ‘나에게 고맙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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