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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 암벽장서 짜릿한 빙벽클라이밍인공암벽장에 드라이툴링 설치로 빙벽등반코스 조성
이상재 기자  |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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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1  13: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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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빙벽등반 체험 및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뒤편 대전인공암벽장에 빙벽등반연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놓고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빙벽등반은 밧줄과 장비를 이용해 바위벽을 오르는 암벽등반과 비슷하지만,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는 암벽등반과 달리 아이스바일(빙벽을 오를 때 얼음을 찍어 몸을 지탱하는 손도끼) 등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설치된 드라이툴링은 빙벽등반을 연습할 수 있도록 별도로 나무로 만든 홀드로, 자연빙벽등반에 앞서 연습을 하기에는 제격이며 초보자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고 공단 관계자는 소개했다.

현재 대전인공암벽장에는 난이도에 따라 3개의 빙벽 등반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개까지 코스를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홀드교체로 코스를 다양화해 시민들이 겨울철 내내 빙벽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인공암벽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월요일, 공휴일 제외)하며 빙벽등반장비를 소지하고 암벽장을 방문 시 무료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610-2970으로 하면 된다.

서문범 공단 이사장은 “대전인공암벽장이 도심 속 이색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체 건강하고 암벽이나 빙벽 등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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