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상호 화합을 위한 ‘제11회 고창군수배 바둑대회’가 내달 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바둑협회(회장님 주현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바둑 일반부 및 장기 일반부 등 2개 부문 7개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전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본선 및 이벤트 행사로 홍장식 프로기사의 초청 기념대국이 펼쳐진다.
대회결과 바둑 일반부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40만원, 바둑 일반부 유단부‧고급부‧중급부‧노년부와 장기 일반부 장년부‧노년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바둑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회 참가는 오는 3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면 고창군 바둑협회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ojdstar@hanmail.net)으로 참가부문, 연락처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창군바둑협회(☎ 010-3654-5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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