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기본 소양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고창군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고창군 신규공무원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고창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윤리와 청렴, 공문서와 기안문 작성법, 공직자마인드 함양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업무 외적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박우정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을 향한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은 눈으로 보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군민의 의식까지 배려하는 마음이 함께 할 때 더욱 빛날 것”이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모범적인 생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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