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정모씨(67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은 전북동부아동보호기관 주최로 덕치면행복보장협의체, 35사단 103연대 2대대,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임실경찰서 자원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면에 따르면 정모씨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금번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김재기 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다각적인 연계를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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