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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삶이 바뀌는 첫 번째 도시 만든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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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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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가 촘촘한 복지서비스 망을 구축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첫 번째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경제자립기반 강화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체육·건강서비스 확대 교육·문화·예술 향유 확대 등 5대 분야 15개 중점사업, 60개 추진과제로 이뤄진 ‘2016-2020 장애인복지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주시는 장애인의 삶을 자신 있게 바꾸기 위해 어울림 센터 건립 및 운영, 탈시설 전환계획에 따른 시설 실치 및 운영, 장애인 주거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복지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과 장애인 고용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장애인의 삶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유치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장애인의 삶이 자유롭게 바뀌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및 효율적 운영, 장애인 건강증진 시스템 구축 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기회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펼쳐, 전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의 삶을 건강하고 여유롭게 만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2020 장애인복지증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주시는 제한된 복지예산과 자원을 고려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쳐 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과 이날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장애인들이 요구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장애인의 욕구특성에 맞는 중장기 장애인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주시 어울림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거주시설 이용장애인 욕구조사 및 탈시설화 연구, 전주시 재가장애인 욕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관련 용역을 실시했다. , 7차에 걸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및 당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유형별 희망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고, ,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전주시 장애인복지 관련 지역사회의 수급을 진단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2016-2020 장애인복지증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장애인들이 편한 도시는 아이들과 어르신들, 유모차, 자전거 등 모든 시민들에게 편한 도시다. 장애를 가진 시민들, 전문가들, 의회와 행정 등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장애인들의 삶을 바꿀 첫 번째 도시’, ‘가장 인간적인 도시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전주시 등록장애인은 총 32,978명으로, 이 가운데 53.4%17,625명이 지체장애인이다. ,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5,698명으로 가장 많고, 60대와 50대가 각각 4,109명과 4,037명으로 집계되는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장애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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