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인형극 ‘콩쥐와 팥쥐의 영양이야기’을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고 각종 불량식품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의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 103개소 어린이 4,000여명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급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교육, 집합교육을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편식예방교육 등 잘못된 식습관 및 위생습관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집합교육 및 순회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바른 식습관을 통한 유아기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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