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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성곤의원 논평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대표의 죽음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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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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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정일기자]16일 새벽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인 새만금 물류 강윤필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강윤필 대표의 새만금 물류는 그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대우 군산공장, 세아베스틸 등 3개 업체와 일해 왔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도크 폐쇄 움직임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군산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고인은 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유족들은 밝히고 있다. 고인께서는 사채를 끌어다 쓸 정도로 경영 타개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그의 죽음으로 이제 모두 부질없는 것이 됐다.
 
고인께서는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목숨을 끊기 하루 전 후배개업식에 화환을 보낼 정도로 주변을 챙겼다고 한다.
 
장례식 입구에 들들어선 1백여개의 화환은 고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윤필 대표의 죽음은 개인의 죽음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요, 심각한 침체에 놓인 군산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아픈 현실이다.
 
군산 경제를 걱정 하는 시민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주고 있다.
 
본 의원은 군산시민들과 더불어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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