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사단법인 임실군 새농민회(대표 오영식)와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대표 김종규)는 18일 ‘2016년 새농민회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귀농귀촌 희망포럼’을 개최하고 우호를 다졌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관내 농산물 품목별 대표 선도농가인 새농민회 회원농장 4곳을 버스투어를 통해 현장 답사하고 군청 농민교육장에 모여 강평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농장투어 후 상호 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지식을 나눴으며 지역 농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평회에 참석한 심민 군수는 “두 단체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대내외로 인정받는 선진농업인이 많이 속해 있는 장점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 겪는 애로사항인 농사품목 선택, 영농기술 습득 등 농업경영상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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