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미래창조과학부, 전라북도, 전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는 농생명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광동성 선전(심천)시에서 개최된 2016 중국 심천하이테크페어에 도내 농생명 SW기업을 위한 공동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40개국, 3,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55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이번 중국 심천 하이테크페어는 18회째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하이테크 산업 박람회로서, 전북 농생명SW융합클러스터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 각 국가의 사이언스파크들이 총 집합한 이번 전시회에서 전북 SW융합클러스터는 농생명 SW/IT 분야로 특화된 부스를 운영, 5개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앙시스템) 보급형 스마트팜 농업환경센서 통합제어기 “네오팜”을 출품한 메디앙시스템(대표: 박기선)은 하얼빈상관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哈尔滨翔冠科技开发有限公司)와 MOU를 체결하고, 하얼빈 소재 대학 등 R&D기관과의 공동연구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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