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11월 30일(수), 전주 터존부페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30여개의 입주기업이 참여하여 졸업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기업 간의 공통관심사 및 공동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협의회 김태명 대표((유)엔텍코리아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업 간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입주기업과 같은 중소기업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서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많은 우수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테크노파크의 입주시설에는 9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입주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 경영 컨설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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