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2017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수요제안서를 대상으로 기술검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검토위원회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비즈니스 협력형R&D 수요과제 제안서 총 12개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 전문가, 산업계 전문가, 중앙 추천 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를 통해 2017년 과제기획 대상 8개를 선정하였다.
2017년 경제협력권 친환경자동차산업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는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참여하는 협력산업으로, 유망품목범위 내에서 개발 및 사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이다. 금번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관‧기업이 제출한 수요제안서를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정책적 부합성, 기술의 필요성, 기술의 적정성, 사업화 가능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등 다방면 검토를 진행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친환경자동차산업 비즈니스협력형 R&D 기술검토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 기획 전담팀을 구성하여 RFP와 기획보고서를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1월 말에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3월경에 신규과제에 대한 평가와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요제안서 기술검토위원회를 통해 협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품목별 과제 발굴과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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