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14(수)~15일(목),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 활성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혁신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차세대를 이끌 전문기술인 3D프린팅 기술, 자율주행 기술, 수소연료전지기술 등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의 혁신기관 및 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간 기술융복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북은 이전한 공공기관과 함께 2015년도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여 1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4개의 기술개발과제와 기업지원, 인력양성과제를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위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이전 공공기관 과 연계하여 선순환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과 산업기술 융복합을 통한 전북 스마트 팜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전북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북의 산업진흥기관들과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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