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4일 전북 SNS 관광기자단을 진안고원 치유 숲으로 초청해 시설,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의 토탈관광‘한국체험 1번지’와 연계하여‘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애칭 진안고원 치유 숲)’의 체험프로그램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 SNS 관광 기자단은 홍삼 족욕과, 홀리스틱 마사지 등 체험을 하면서 진안고원 치유 숲이 힐링체험 1번지로서 SNS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취재하였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용담호 상류 운장산의 천혜 자연환경이 있는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 교육관과 주거체험관, 야외공연장 등 힐링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나누리 아토피 캠프, 힐링스쿨, 숲속 인문학교실, 친환경 자연(펜션)체험 등이 있다.
또한, 개인은 물론 유치원, 학교와 직장별 기관, 단체 등에서도 체험과 워크숍 등 다양하게 참여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조백환 전북권 환경성질환 센터장은 “앞으로 환경성․생활습관 질환 등 전문적인 의료와 생활관리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ㆍ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전북 SNS 관광 기자단의 진안고원 치유 숲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