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립교향악단은 2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담은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매 연주회마다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창출하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시민정서 함양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나무오케스트 상임지휘자 유수영의 지휘로, 전북대학교 이은희 교수의 ‘오페라 아리아’와 김정미 전주대학교 교수의 비발디 ‘사계’ 중 ‘봄’이 각각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주는 평소 우리 귀에 친숙한 경쾌하고 화려한 운율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7,000원이며,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학생 및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전예약은 예매사이트(naruculture.co.kr)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교향악단(063-281-2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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