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고창 복분자가 우수성을 뽑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해 한ㆍ칠레 FTA를 이겨낸 국산과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고창군 농산물 종합유통회사인 (주)황토배기유통이 ‘배, 복분자, 수박, 메론 및 복분자가공제품 30여 품목을 출품해 고창 명품과실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고창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장 내 과실브랜드관ㆍ가공식품관ㆍ시도지역관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우수과실 전시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행사와 더불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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