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이항로 진안군수는 8일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안전대진단은 토사재해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이 있는 교량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중·단기 조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안별 차별화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해빙기는 시설물 구조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며, “예방이 가장 최우선인 만큼 해빙기 관리대상지역과 급경사지 외에도 상시위험지역 점검으로 빈틈없는 시설보완과 필요한 조치로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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