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은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 비상대비업무 및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와 군부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와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연구과제로는 전시 시 주민통제 계획, 전시 시 집단질병 발생에 따른 대책, 17년 동원차량/건설기계 지정결과 분석 및 대책과 제7733부대 1대대의 작전계획과 충무계획 연계성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매 분기별로 운영되며,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 동원 계획 및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실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원자원을 상호 확인·점검하고 신속한 동원과 대응체계 구축,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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