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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 측의 초청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홍보사절단 파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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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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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비빔밥과 비보이댄스 등 전주의 문화가 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유럽 문화의 꽃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국제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시의 요청에 의해 ‘2017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전주시 홍보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전주시와 이탈리아 피렌체 간의 교류에 큰 공헌을 해온 리카르도 젤리 태극기·토스카나 코리아 문화협회 회장이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로서는 가장 역사가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렌체에 파견된 홍보사절단은 전주시 홍보대사인 라스트포원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인 이들은 지난 23일 피렌체 두오모(대성당) 인근에 위치한 라 콤파냐 극장에서 열린 ‘2017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한국과 이탈리아 영화제 관계자, 토스카나 시와 피렌체 시 관계자, 이탈리아 관객 등 개막식에 참석한 400여명은 전주의 부채를 활용한 라스트포원의 공연에 대해 극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피렌체 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비빔밥과 모주 등의 전주시의 대표 특산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와 이탈리아 피렌체 시는 지난 2007년 우호도시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4월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수공예박람회에서 전주의 수공예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와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자매도시 격상체결 및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을 개최해 전주시민들에게 이탈리아의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문화도시인 피렌체는 전주를 한국문화의 중심도시로 알리기 가장 좋은 도시라며 피렌체 시민뿐만 아니라 피렌체 영화제 기간 중 피렌체를 방문한 세계 곳곳의 관광객에게도 전주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홍보대사인 라스트포원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공연 외에도 전주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한 글로벌전주 영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globaljeonju) 게시할 비보이 영상을 피렌체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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