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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봄바람타고 체험·산업 관광객 몰려온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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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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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은 체험관광과 산업관광을 목적으로만 이번 주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공식 집계만도 8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관광객을 제외하고 체험과 회의 등을 목적으로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집계한 수치로 의미가 크다.
 
우선 순창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체험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주목할 행사는 서울 공릉초, 금동초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전통장문화학교행사다.
 
이들 학생들은 31일부터 12일동안 순창에서 전통장담기 및 농장체험을 진행하며 조상의 우수한 식문화와 순창의 농촌에 대해 알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류체험관에는 진안 진성중학교 학생 등 8개팀 400여명이 이번 주 체험 예약을 마친 상태다.
 
건강장수연구소에서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27일부터 30일까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순창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뇨 등 만성질환에 예방법과 치유법을 배우고 건강 순창에 대해 배워가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이스(MICE)산업 일환 방문도 늘고 있다. 순창장류사업소에는 28일 동국대 지질학 관계자와 학생 40여명이 방문해 관광과 회의를 겸한다.
 
건강장수연구소에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소비자모임에서 40여명이 체험관광을 진행한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 글자를 딴 용어로 대형 박람회부터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모임 유치까지를 총칭하는 용어다.
 
군은 봄을 맞아 체험관광은 물론 산업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시설 정비를 서두르고 사전에 마케팅 대상을 정해 집중 홍보하는 타깃마케팅을 실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돈버는 관광을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면서 더욱 다양한 체험관광·산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배우고 느끼고 소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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