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손에 있는 세균 배양을 관찰하여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식품성분 분석과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먹거리 안전을 인식하며, 하천수질조사, 물속에 있는 염소이온 측정, 생태독성 측정을 위한 물벼룩 관찰 실험, 악취강도와 냄새 종류 체험 등으로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이론을 바탕으로, 실험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한다. 일정은 협의를 통하여 조정이 가능하고 교육인원은 회당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보건 환경 체험교실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와 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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