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책 놀이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4월10일까지 둥지아동극단을 통해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익산시지방보조금지원사업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둥지아동극단이 진행한다.
책 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4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15회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 4시까지 부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체험, 공연, 상담 등의 과정을 통해 책과 상담기법을 배워 전문 강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자존감 향상은 물론 자녀양육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거버넌스를 실천하는 둥지아동극단의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에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10-7651-9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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