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4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10주에 걸쳐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이론을 습득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통하여 자원봉사자의 잠재력 개발 및 자기 성장의 계기를 제공하고 또한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 증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재능 나눔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 행사 또는 시설, 마을경로당 등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서 전문봉사를 하게 된다.
발마시지 전모(55세) 교육생은 첫 시간부터 너무 재미있고 내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마실축제 전문봉사단에 꼭 참여하여 축제도 즐기고 봉사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지난해 이미용 전문교육을 통하여 구성된 미용봉사단들은 부안군 노인 복지시설 등에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친구가 되어 미용과 말벗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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