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4월 1일(토) 부안여고 1학년 재학생 40명 대상으로 통일미래세대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영식 부안군 협의회장은 “통일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시대를 맞아 통일에 대해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 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통일안보견학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켜 청소년들의 미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재정립을 위해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강남 부안여자고등학교장은 “통일안보견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가학생들 대상으로 통일안보감상문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 재정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안보견학 일정으로는 ▶제3땅굴▶도라전망대▶판문점지역 현황 브리핑▶군사 정정위원회 회의실▶제3초소▶도끼만행사건 현장▶돌아오지 않는 다리▶JSA 경비대대 으로 진행되었다.
통일안보견학에 앞서 사전교육을 실시해 효과적인 견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고 일정 중간 통일골든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통일 청소년 사진·동영상 콘테스트 사진 응모도 실시해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담으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성 재정립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휴전중인 우리의 현실에 대한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하는 이유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통일 청소년 사진·동영상 콘테스트 사진 응모는 5월 2일(화)부터 6월 9일(금)까지 도 예선을 거쳐 전국결선대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응모주제는 통일에 대한 자유 주제로 사진 및 3분 이내 동영상으로 초·중·고 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 참가대상이며 문의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www.nuac.go.kr)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063-236-00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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