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경기도 북부청이 경기북부 지역 식품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식품위생 감시 공무원만으로는 유통식품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워 부족한 식품위생 감시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하게 됐다는 것.
도는 소비가식품위생감시원은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일 40,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식품위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계도에 관한 사항,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또는 자료제공, 기타 식품위생 계몽, 홍보 관련사항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도정소식「공고고시 및 공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북부청 보건위생담당관실(031-850-27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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