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 시산리에 소재한 칠보제일교회(담임목사 창동수)에서 부활절 성도들의 성금 216만4000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 라며 지난 25일 칠보면에 기탁했다.
칠보제일교회는 지난 12월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수년 동안 매년 2회 이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창동수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보면은 “매년 여러 차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칠보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지역 내 긴급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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