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원(더민주, 완주1)은 26일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도정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342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도정 홍보와 도정 홍보물 제작 참여, 기업 및 투자 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 등 대면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고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도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도지사가 인정하는 사람 중에서 도지사가 위촉한다.
한편 조례에 의해 위촉된 홍보대사는 품위 유지 등의 의무를 지니게 되며, 도의 이익에 위배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직위를 이용해 개인의 영리를 추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송지용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분이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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