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남기재서장은 5월 3일 부처님오신날(불기 2561)을 맞아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서장은 27~28일 이틀간에 걸쳐 남부마이산 탑사를 시작으로 진안 관내에 있는 31곳에 대하여 내·외부 방범진단을 통해 시주함 보관 장소 및 사찰 방범시설을 점검, 보강하고 파출소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취약 시간대 사찰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 하는 등 방범활동 강화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사찰 관계자와 핫라인을 유지해 피해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범죄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가 우려되어 주요 교통 거점에 순찰차를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기재 서장은 “사찰 방문객 급증에 따른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점검·예방에 온힘을 다해 평온한 치안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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