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준 기자] 음성군이 2011년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기업체는 (주)신세계푸드, 삼우플랜트(주), (주)메카로닉스, (주)에이테크, (주)레이토피아, (주)화인프라텍, (주)앤디포스와 소방장비의 검사 검수 및 연구개발을 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총 8개 업체이다.
지난 7월 4일 투자협약한 음성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중 4개 업체는 현재 공장이 건축 중이며 나머지 회사도 착공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총 투자유치 금액은 2,268억 원으로, 그동안 기업체 입주가 타 읍면보다 부진했던, 원남면 원남산업단지와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투자유치가 성공돼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음성군은 2012년도에도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의향을 비춘 기업체 관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음성군에 투자를 결정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도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12년도에는 올해 성과를 뛰어넘는 투자유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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