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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손편지, 가족사진, 생활용품 항공택배배송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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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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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정근)518일 성덕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파악하여 그 중 생활이 어려워 5년 이상 고국에 방문 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3세대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보내기사업을 후원금 200만원을 소요하여 추진하였다.
 
선정된 3가정은 태국과 필리핀이 고향인 결혼이주여성으로 남편의 질병과 어린 자녀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향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이었다.
 
이 사업은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결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의 정을 담아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부모님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보내드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주여성들에게 친정집에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여 라면, 의약품, 장화 등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였다.
 
또한 손자손녀의 예쁜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결혼이주여성이 친정부모에게 정성스럽게 직접 쓴 손 편지를 선물과 함께 국제특급우편으로 발송하였다.
 
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은 부모님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 ,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도 항상 딸이 잘 살고 있는지 걱정하고 계실텐데 가족사진과 생활용품, 손 편지를 받아보고 안심하고 유용하게 쓰실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활성화, 자원관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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