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은 지난 23일 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46명의 통장들과 새만금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2015년 10월 26일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2호 방조제를 둘러보고 새만금33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영상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김제 미래의 100년을 이끌어갈 새만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김제발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현황을 청취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 국제 종자박람회’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종자박람회 개최와 종자산업 확장을 위하여 서울지방항공청에 김제공항부지 임대 연장을 적극 건의하고자 주민 모두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준찬 통장협의회장은 “주요 사업들을 지면으로만 접했는데 오늘 직접 현장에 와서 보니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느껴지며 시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김제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뿌듯하다. 오늘 견학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홍보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김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오늘 현장 회의를 통하여 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시정 홍보와 주민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