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엔티어링(호국 런링맨)행사를 진행하였다.
‘호국 엔티어링’은 ‘호국’과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정해진 구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 보훈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열들의 애국활동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건전한 국가관을 함양케 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놀이 형식의 퀴즈풀이 방식으로 각 구역의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호국엔티어링 행사를 추진하면서 이 행사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꾸준히 정례화 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