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인해 교통이 혼잡해지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도 하나의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사고 날 위험성이 많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속도 조절이 않되거나 기기 고장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다.
그래서 평소 자전거 안전점검을 미리미리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에 속해있다. 따라서 자전거 운행시 다음 주의 사항을 지켜 운전해야 한다.
첫째 자전거를 운행하기 전 핸들, 바퀴, 체인, 브레이크 등 기기 점검해야 한다. 둘째 자전거 운행시 도로 우측이나 갓길 통행해야한다. 자전거 운행하다 보행자 등 사고 발생시 자동차 운전자와 똑같이 처벌을 받는다.
셋째 안전모 등 보호장구와 전조등이나 야광반시 등과 같은 안전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넷째 운행 중 휴대폰이나 음주운전 하지 않는다.
특히 자전거 음주운전은 자동차 음주운전 만큼이나 위험한 일이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음주운행이 금지돼 있고 단속도 하고 있으나 자전거 음주운행에 대한 규정은 없는 상태로 국민들 각자 위험성을 알아 성숙한 자전거 문화가 조성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전거 운전자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변화를 가져야 하며 자신의 생명과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올바르게 운전해야 할 것이다.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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