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11일(금)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9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598명이 응시하였으며, 그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228명이 면접시험을 거친 결과 19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행정 125명(일반 116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전산 5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일반) 7명, 공업(일반전기-일반) 8명, 시설(건축-일반) 10명, 공업(일반기계-고졸) 2명, 공업(일반전기-고졸) 2명, 시설(건축-고졸) 2명, 식품위생 7명, 운전 27명이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45.5%, 여성 54.5%이며, 연령은 51세 최고령 합격자를 포함하여 31세 이상이 28.8%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9월 4일부터 3주간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일선 교육 현장에 배치될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월부터 1개월 간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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