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모항해수욕장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함께 지난달 22일에 이어 이달 12일 변산면 모항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을 위한 ‘온가족이 함께하는 풍선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술풍선으로 긴 칼과 귀여운 강아지, 예쁜 꽃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에게는 손자·손녀와 함께하는 추억을 제공해 모항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무지개풍선아트봉사단 유선미 대표는 “예상보다 너무나 기뻐해주시고 즐거워 해주셔서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이 참여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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