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19일(토) 오후 2시부터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수시 지원전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고3 수험생의 대입 수시지원 준비와 고교 교사들의 내실있는 진학 상담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서는 전북대입지원단의 강세웅 팀장이 전북권 대학과 교대, 거점 국립대 등에 대한 유형별 학과 탐색 방법 및 대입 수시지원전략을 설명한다.
또 대교협 최영진 대표강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주요사항 분석 및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이날 설명회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진학지도 길잡이’, ‘2018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분석과 전략I․II’ 등 수시자료집 4종이 제공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대학별 전형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들의 수시 진학상담과 고3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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